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와 29일에 "세계 속에 한국이 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던 에코코리아의 YKAA 캠프에서 우리 학생들은 미주 한인사를 공부하면서 2023년 1월 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한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친서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캠퍼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친서에서 한인들에게 '같이 갑시다(Katchi Kapshida -Together, we are stronger)'라고 하신 부분에 관하여 깊은 감명을 받았고 미국 백악관에서 한국말로 브리핑까지 해주신 것에 관해서 대통령께 감사의 편지를 보내드렸습니다. 학생들은 다양성을 강조하는 미국에서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내용 등의 편지를 썼습니다. 

 

에코 코리아는 15매의 학생들의 편지를 모아서 백악관에 보냈고 오늘 대통령의 답신을 받았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중요한 문제에 관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에코코리아에서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하여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를 알고 미국과 한국에 공헌할 수 있는 재미한인이 되도록 에코코리아도 함께 하겠습니다. 2024년 캠프에서 반갑게 뵙기를 기대합니다. "같이 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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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의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친애하는 학생 여러분,

편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는 매우 중요하며, 여러분과 같은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대통령과 영부인으로서 가장 기쁜 일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 세대는 미국 역사상 가장 교육을 많이 받고 사려 깊으며 포용력 있는 세대입니다. 여러분에게 중요한 문제에 대해 계속 목소리를 내주시기 바라며, 여러분은 이 나라를 더 나은 곳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과 같은 젊은이들이 있기에 우리는 미국의 미래에 대해 낙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호기심을 유지하고, 자신을 믿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친절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성취하는 모든 것을 보고 싶습니다. 

진심을 담아...

 

2023년 10월 17일

조 바이든, 질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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