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토)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쿠퍼티노시 도서관 광장에서 제4회 AAPI 다문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문화 전시 및 체험 활동, 라이브 공연, 미술 전시, 푸드트럭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아시아계 커뮤니티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기념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5월을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로 기념하는데, 이를 맞아 열린 이번 축제에는 에코코리아가 운영한 한국문화 부스와 김일현 선생님이 이끄는 한국 전통무용 공연이 함께해 자랑스러운 한국 문화를 널리 알렸습니다.

김일현 선생님의 무용팀은 한국의 북춤과 실크 부채춤을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큰 박수와 찬사를 받았습니다.

에코코리아 부스에서는 책갈피에 한국 이름 써주기, 공기놀이, 갓과 한복 입어보기, 한국 역사 퀴즈 풀기, 전통악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는 약 300여 명의 관람객이 한국 부스를 찾았으며, 특히 자신의 이름을 한국어로 적어볼 수 있다는 점에 많은 이들이 신기해하며 즐거워했습니다.

가족 단위로 갓과 한복을 입어보며 사진을 찍고, 공기놀이는 몇 번이나 다시 찾아와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 역사 퀴즈는 고등학생 리더들이 직접 만든 20문항으로 구성되었는데, 모든 문제를 맞힌 참가자들이 여럿 나와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모든 체험 참가자에게는 한국 과자가 선물로 제공되었고, 그중 단연 초코파이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커피 믹스와 유자청이 선물로 주어졌으며, 이 선물들은 미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인종의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고등학생 리더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열정적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모습에 교사들은 매우 자랑스러워하며 흐뭇해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한인 학생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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