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6일 – 캠프 셋째 날

캠프 셋째 날이 되었다. 이틀 동안의 활동으로 캠퍼들과 리더들, 선생님들 모두 조금은 피곤해 보였지만, 호랑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의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였다.

팀 응원 챈트 & 정체성 수업

아침에는 각 팀이 자신의 팀 이름에 맞는 응원 챈트를 만들어서 오늘 하루를 응원하였다.

오늘의 주제는 '차세대 한국계 미국인 정체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학생들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강점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나누고, 학생들은 자신이 왜 한인이고,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어떤 특별한 점을 가졌는지를 생각해 보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드라마 <케데헌>의 감독 매기 강이 한국적인 요소를 작품에 담고 싶었다는 인터뷰 영상,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COTE'의 사이먼 김 대표 이야기와 메뉴에 담긴 한글과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배웠다. 또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 등 성공적인 한국계 미국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러한 재미 한인의 사례를 통해, 한국 문화를 자랑스럽게 드러내며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호랑 선생님도 뉴욕에서 경험한 한인 문화와 정체성에 대한 자부심을 나누어 주셨다.

 

Model Minority Myth & 아시안 아메리칸 고정관념

다음 시간에는 아시안 아메리칸에 대한 고정관념 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 “아시안은 다 똑같이 생겼다?”
  • “모든 아시안은 중국인이다?”
  • “아시안은 차별에도 조용하다?”

이런 말들에 대해 학생들은 대부분 불편하고 옳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이재인 리더가 내용을 정리해 발표하였고, 지윤 리더는 어떻게 나의 목소리를 낼 것인가라는 주제로 여러 방법들을 소개하였다:

  1. 수업이나 모임에서 용기 있게 말하기
  2. 그룹에 참여하거나 직접 만들어 보기
  3. 결정권자와 소통해 보기
  4. 미디어나 예술을 활용하기
  5. 주변 친구들을 교육하고 함께 활동하기
  6. 18세가 되면 꼭 투표하기

영상 시청 & 부모님 인터뷰 나눔

LA 교육위원 Jeff Kim, 그리고 에코코리아 선배 Han Lee의 격려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였다. 이어서, 학생들이 부모님과 인터뷰하면서 나눈 조언을 공유하였다.

  • 친구를 많이 사귀어라
  • 한국어를 꼭 배워라
  • 꿈을 포기하지 마라
  • 자신답게 살아라
  • 공동체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어라

Today’s Project: Korean American Museum 만들기

오늘의 프로젝트는 ‘나만의 한인 박물관 만들기’였다.
박물관의 이름, 전시 내용, 소개와 행사 등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상상하며 만들어 보았다.

조예은 리더는 일본계 박물관의 설립 사례를 조사해 발표하였고,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작은 상품을 준비해 발표한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어서 ‘20년 후의 나의 자화상’을 그려보았다. 선생님은 단순히 얼굴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배경 속에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표현해 보자고 하셨다.

 

점심 후 활동 & 발표

점심 식사 후, 각 반으로 돌아가 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박물관에 대한 발표를 준비하였다.

빙수팀은 ‘숙수 뮤지엄’이라는 이름으로, 조선시대 한국 음식 전시를 기획하였다.
독도팀은 ‘K-Museum’을 만들고, 박물관의 평면도를 이용하여 시대별 전시 계획을 소개하였다.
플라잉 타이거팀은 ‘KA Food Museum’을 구상하여, 한식의 역사와 변화에 집중하는 박물관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진로 특강 & 시상

마지막 시간에는 김정연, 정민용 전문가와 함께
AI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친 후, 리더 학생들의 투표를 통해 오늘의 Best Presentation 상윤지윤 리더가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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